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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한옥카페. 노키즈존이라 약간 기분이 언짢지만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들어왔다. 한옥과 정원의 규모가 꽤 큼에도 관리가 매우 잘돼있다. 조경수 상태나 정원 꾸민 걸 보면 조경에 매우 관심이 많고 평소에 부지런히 풀관리 하신 듯. 정원상태 보며 계속해서 감탄 연발했다. 인테리어 소품도 신경을 많이 쓴 듯하며 주변 산 경치와 한옥이 잘 어우러진다. 툇마루와 창문 사이로 선선한 바람이 드나드는데 기분이 무척 좋음. 음료 맛은 가격 대비 별로. 다만 한옥과 정원 둘러본 값으로 충분히 퉁칠 수 있다. 한옥과 정원 상태 이 정도로 유지하려면 음료 7-8천원 받아야 한다.

옛뜰애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419-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