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살볶음밥. 볶음밥의 꼬들함을 살리려다 수분을 너무 날려서 푸석해져버렸다. 짬뽕국물 대신 계란국을 주신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간이 전혀 안된 느낌의 국물. 간이 너무 약해서 계란과 따뜻한 물을 섞은 느낌이다. 볶음밥 역시 싱겁다. 짜장소스가 아니었으면 너무 심심했을 거 같은 볶음밥. 싱겁게 먹는 편인데도 국물과 볶음밥이 너무 싱거웠다. 식사내내 다른 곳을 갈 걸 그랬다고 후회했다. 짬뽕은 괜찮다던데 볶음밥 때문에 인상이 너무 안 좋아져서 또 오게 될런지... #합정중식당 #합정중국집 #합정 #백미향
백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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