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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쓰까쓰
추천해요
1년

오고싶었던 나만의 원주 위시리스트 방문 22년 겨울이 될 쯤에 방문했어요 예전에 방문했을 때 문앞의 재료 소진이란 문구를 보고 마음아프게 계단을 내려갔던 기억이 있어 이번엔 저녁시간 오픈런?을 했는데 몇분 차이로 웨이팅이 걸려서 다음 자리가 날 때까지 밖에서 좀 서있었어요. 그래도 다찌석이라 오래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아니어서 다들 금방 먹고 나오셔서 많이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대화하기엔 살짝 불편한 공간이에요 아래 밥 온기때문에 돈까스 아래부분은 살짝 눅눅해지긴 하지만 고기 자체가 육즙이 촉촉하고 맛있어서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돈가스 양이 많아서 밥을 다 먹으면 너무 배불러요 여기 소문으로는 다른 곳으로 옮긴다고 들었는데,(이미 옮기신건지 여기도 같이하는지는 검색해봐야할 것같아요) 더 넓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맛으로 행복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미

강원 원주시 입춘로 45 엔터비즈타워 B동 230, 23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