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은 간고등어! 라고 하는 친구의 조언에 줄서서 먹는다는 고등어집으로 가보았습니다. 웨이팅이 있는데 그래도 빨리 빠지는 편이었어요. 고등어구이는 기다리는 시간도 없이 바로 나오고 조림이 15분정도 기다려야하는듯 했습니다. 저희는 조림을 먹진 않았는데 후기를 읽어보니 관광객들만 구이를 시키는건가,, 하네요? 타지않고 잘 구워져 나온 고등어구이는 짭쪼름해서 밥하고 잘 어울렸어요. 다만 반찬이 구이에 비해 너무 부실하달까. 개인적으론 너무나도 기본찬만 옆에 있고 짠맛을 잠재울 맛이 없었어서 먹기 힘들었습니다 정말 메인인 고등어 구이 하나만 맛있었습니다 반찬리필도 바쁘시지만, 쳐다봤는데도 대답이 없으셔서 한 번 하기도 힘들었네요 그래도 메인이 맛있으니 맛있다로..
일직식당
경북 안동시 경동로 676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