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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

추천해요

4년

마라특구 안암에서 1등 먹는 곳. 성신여대의 애정 마라샹궈를 벤치마킹한 것 같은 이름ㅋㅋㅋ 이름이 한문으로 써있는데 ‘애정’이라고 돼있다ㅋㅋㅋ 빼박! 이곳의 마라탕은 비유하자면 약간 더 고소한 육개장의 느낌? 국수 대신 밥 말아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다. 반면 마라샹궈는 마유의 향이 훨씬 더 진하게 나서 먹기 어려웠다. 아무래도 나는 마라탕/마라샹궈를 좋아하지만 마라는 안좋아하는 것 같다. (이게 무슨 말?ㅋㅋㅋ) 여기는 마라 집으로는 드물게 혼밥이 돼서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디쉬를 쉐어하기 보다 각각 마라탕/면 그릇을 하나씩 두고 먹는 테이블들도 많았다. 내가 좋아하는 꿔바로우나 요리 종류가 없는 건 좀 아쉬운 점이다. 점심 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길 때가 많으니 타이밍을 잘 맞춰 가야 한다.

사랑 마라탕

서울 성북구 개운사길 2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