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와플은 빵보다는 바삭바삭한 식감이다. 특별한 맛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초이스가 있고 원하는대로 조합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70개가 넘는 종류 중에 하나만 결정하기 힘들다면 {100. 뭐가 맛있어요/잘팔려요? 200. 와플 하나 주세요 300. 오늘의 추천} 이런 메뉴도 있다ㅋㅋ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버전을 많이들 시키는 것 같지만 사람마다 제일 맛있다고 하는 조합은 제각각이다. 식후에 혼자 하나를 다 먹기엔 조금 헤비할 것 같고 한 개 시켜서 둘이 나눠 먹으면 디저트를 싼 가격에 딱 기분좋게 해결할 수 있다. 와플이 일반적으로 길거리 음식인 것에 비하면 주문하고 은근 웨이팅을 조금 해야 한다.
더베리와플
서울 성북구 개운사길 22-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