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샬과 더불어 안암에서 제일 자주 가는 커리집. 오샬보다 좀 덜 달다. 오샬이 약간 한국화된 인도커리라면 비나는 좀 더 authentic한 느낌인 것 같다. 그런데 아쉽게도 배달에는 특화돼있지 않다. 직접 가서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기름이 너무 많아서 (거의 육개장 수준으로 빨간 기름이 둥둥) 연락했더니 카운터 직원 분이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 가져오셨더라ㅠ 친절하시긴 하다. 그리고...허니난이 진리다! 라씨는 망고라씨 ㅊㅊ
비나
서울 동대문구 안암로24길 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