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대한민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서점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었던 곳. 원래 성북동에 되게 예쁜 벽돌 건물에 있었는데 작년쯤 인사동으로 이전했다. 안녕 인사동이라는 복합쇼핑몰 안으로 들어갔는데 성북동에 있을 때가 훨씬훨씬훨씬 좋았다. 새로 옮긴 곳은 공간도 더 작고 감성이 떨어진다ㅠㅠ 그렇다면 책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책을 편하게 읽어 볼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고 이제 굳이 부쿠에 갈 이유가 없다.
부쿠서점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9 안녕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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