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목살, 양갈비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곳. 하몽도 있다! 중구 본점은 줄 서서 먹는 것 같던데 역 바로 뒷골목에 숨겨져 있는 성신여대 분점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작년에 리모델링하면서 일본식 양갈비 전문점 같이 다찌석이 생겼는데 분위기가 특이하고 좋아서 성신여대 부근에서 데이트 할 때나 친구가 놀러 왔을 때 가기 좋다. 2층에는 일반 테이블과 단체석이 있는데, 2층도 분위기가 괜찮다. 여기는 목살이 엄청 맛있다! 삼겹살보다 훨씬 나았는데 원래 목살이 제일 유명하다고 한다. 양갈비는 무난하게 맛있었다. 매니저님/직원분도 굉장히 친절하고 프로페셔널해서 갈 때마다 기분이 좋다.
그릴 1492
서울 성북구 아리랑로2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