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의 갤러리 카페. 분위기가 좋고 소품들이 감성이 흘러 넘쳤다. 유리컵이 유리공예 작가가 하나하나 제작한 작품이어서 유니크하고 예뻤다. 스피커도 처음 보는 브랜드였는데 빈티지하고 고급스러워 보였다. 브라우니는 크기도 꽤 크고 헤이즐넛이 많이 들어가고 맛있었다. 가격대는 좀 높은 편이다. 블루베리 에이드(7천원), 차(9천원). 그래도 차는 주전자에 나와서 따뜻한 물을 추가로 넣어 마실 수 있어서 괜찮았다. 조용해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것 같다.
이엔갤러리
서울 종로구 평창길 22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