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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

추천해요

3년

성신여대에 10년 넘은 인기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겉에서 보면 간판이 엄청 낡아서 모르는 사람은 절대로 안 들어가 볼 것 같다. 우리는 배달로 먹었는데 20분도 안 돼서 엄청 빨리 왔다. 파스타가 굉장히 뜨거운 채로 도착해서 놀랐다. 배달 상태가 정말 굿굿. 마레 알리오 올리오와 뽀모도로 프루티 디 마레, 각 14,500원. 면이 알덴테로 식감이 좋았다. 재료가 엄청 풍부하고 파스타 양도 많아서 놀랐다. 특히 연어 같은 경우는 뻣뻣하게 조리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촉촉하고 비리지 않아 좋았다. 배달 음식으로 먹기엔 가격대가 좀 있지만 남자친구가 엄청 맛있다고 좋아했다. 런치 세트도 있다고 하니 다음엔 매장에서 식사해보고 싶다.

마늘과 올리브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4길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