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 카페 거리에 있는 젤라또 가게. 장미 막걸리, 홍국쌀, 산양유, 골드 키위 같이 레어한 맛들도 많고 클래식한 맛들도 여러 가지 있었다. 나는 수박과 스트라치아텔라(초코칩)를 먹었는데 두 가지 다 맛있었다. 대표적인 맛들은 바로 사갈 수 있도록 낱개로 포장되어 있는 것들도 있었다. 배달의 민족을 통해서 배달 주문도 많이 들어오는 것 같았다. 가게가 엄청 작지는 않아서 앉아서 먹고 갈 수 있게 되어 있다. 가게 인테리어도 신경을 쓰신 것 같았다. 전체적으로 핑크핑크하고 아기자기하다. 한쪽 벽에 핑크색 알파벳 자석이 가득 붙어 있어서 인증샷 찍기도 좋고 귀엽다.
달콤한 순간
서울 노원구 공릉로27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