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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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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예전 카페 어니스타 자리에 생긴 과일&샌드위치 카페. 샌드위치 빵이 품절이라 추천받은 크로플 세트. 이게 9천원 구성. 딸기쥬스로 바꿔서 그렇고 기본 아메리카노면 7천원이니까 꽤 저렴한 느낌이다. 합정역 역세권인데, 약간 숨어있는 자리? 사람들이 지나다니지만 있는지 잘 모르는 구석이라고 해야 하나. 식단 관리하는 근처 직장인이라면 자주 올 것 같다. 엄마가 해주는 차림 느낌이랄까 막 세련되진 않지만 건강을 위해 아몬드 슬라이스도 뿌려주고 삶은 계란도 주고 토마토도 잘라주고... 자리도 안쪽까지 넓다. 좀 시끄러운 단체 손님이 많은 것 같아서 아쉽지만 오래 머무는 카페는 아니니까 뭐.

카페 트래블 어라운드

서울 마포구 양화로8길 9 우리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