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카페 어니스타 자리에 생긴 과일&샌드위치 카페. 샌드위치 빵이 품절이라 추천받은 크로플 세트. 이게 9천원 구성. 딸기쥬스로 바꿔서 그렇고 기본 아메리카노면 7천원이니까 꽤 저렴한 느낌이다. 합정역 역세권인데, 약간 숨어있는 자리? 사람들이 지나다니지만 있는지 잘 모르는 구석이라고 해야 하나. 식단 관리하는 근처 직장인이라면 자주 올 것 같다. 엄마가 해주는 차림 느낌이랄까 막 세련되진 않지만 건강을 위해 아몬드 슬라이스... 더보기
카페 트래블 어라운드
서울 마포구 양화로8길 9
식물성 대체 우유 XILK로 만든 오렌지크림라떼. 오렌지 토핑은 인공적인 느낌이 아니라 크림과 어우러짐이 나쁘지 않다. 하지만 커피 부분은 좀 싱거운 느낌. 차라리 샷을 더 넣어서 진하게 만들어도 오렌지와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아이스로 마셔서 더 싱겁게 느껴지는 것일지도... 암튼 식물성 대체 우유라 그런지 고소함은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위에 크림이 있으니까(그리고 난 유당불내증이니까) 괜찮다. 공간은 넓고 의자 간격이 멀어서... 더보기
카페 웍소베러 잔다리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88
라오스식 쌀국수라는 새로운 맛을 접할 수 있는 곳. 사장님의 철학이 느껴지는 단촐한 메뉴와 이층짜리 공간이 주는 독특한 분위기. 결정적으로 맛이 깊은 느낌.
맹그로브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12길 29
#프레앤샐리 홈메이드 스타일 쿠키 종류가 많아지고 있다. 세련된 느낌보다는 손맛이 느껴지는 친근한 쿠키들. 일상적으로 먹기 좋다. 요즘엔 딸기 케이크를 애용하는 중.
프레드 앤 샐리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나길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