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데 비싼 카페 산미있는 커피를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 괜찮은 선택지입니다. 신내동에는 산미있는 커피를 파는 가게가 별로 없어서 유일한 선택지라고 생각되네요(아프리카가 가장 낫습니다) 과거에는 원두가 선택 가능해서 좋았는데 요새는 선택이 안돼서 그냥 그렇습니다. 전반적으로 평범한 가게입니다. 2층은 앉기 불편한 의자들로 구성된 나름 좁지않은 공간이며, 항상 사람들과 카공족이 뒤섞여있습니다. 이런 외진곳에 어디서 사람들이 다 온걸까요. 요새는 집에서 커피 내려먹어 가지 않습니다.
카페브릭
서울 중랑구 신내역로1길 127-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