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김치는 겉절이보다 푹 익은 김치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미락칼국수의 김치는 겉절이지만 김치를 따로 팔아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맛있다 직접 만들어 불규칙한 면, 사골 국물같이 진한 국물 간단한듯 보이지만 장인의 퀄리티 이것만 먹으러 답십리에 와도 될 정도라고 생각하고, 식당 직원분들도 친절하다 서비스 만점 맛 만점 그러나 부득이하게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위생 면에서 좋지 않다 면을 자르다 돈을 받고 그 손으로 다시 면을 자르시면 어떻게 합니까 사장님.... 심지어 면은 위생장갑도 안 끼고 손으로 잡고 칼로 자르시는데 바쁘신건 알겠지만 위생에 신경을 조금 더 써야 하는 집 사실 식당 위생에 예민하지 않은 편이라 재방문 요소 있음 칼국수가 너무 맛있어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다
미락 칼국수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241 청계벽산메가트리움 101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