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od @csj051

5.0

6개월

개인적으로 김치는 겉절이보다 푹 익은 김치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미락칼국수의 김치는 겉절이지만 김치를 따로 팔아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맛있다 직접 만들어 불규칙한 면, 사골 국물같이 진한 국물 간단한듯 보이지만 장인의 퀄리티 이것만 먹으러 답십리에 와도 될 정도라고 생각하고, 식당 직원분들도 친절하다 서비스 만점 맛 만점 그러나 부득이하게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위생 면에서 좋지 않다 면을 자르다 돈을 받고 그 손으로 다시 면을 ... 더보기

미락 칼국수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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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천 @run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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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메뉴는 칼국수만 있습니다. 김치 맛보고 여기 범상치 않다 느꼈습니다. 면이 굉장히 얇습니다. 가게 안에 직접 반죽하는 곳이 있습니다. 사골육수 베이스의 감칠맛이 미쳤습니다. 면 다 먹고 국물에 밥 말아 드셔 보세요.

미락 칼국수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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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끼룩 @tjdgur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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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역시나 깨끗한 테이블, 한명이 가도 아무런 눈치 안주시는, 단골 손님으로 보이는 아저씨의 시비를 거침없이 제압하는 사장님 ㅋㅋㅋㅋ 지난번엔 김치가 좀 겉절이 같았는데 이 날은 잘 익어서 너무 맛있었구요. 국물도 단맛이 좀 줄어들었는지 아니면 한번 먹어봐서 미리 혀가 예상한 건지 모르겠지만 밸런스가 좋아서 속이 풀어졌습니다. 곱배기도 가능하구요, 후추는 팍팍 치시기 바랍니다.

미락 칼국수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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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끼룩 @tjdgur88

추천해요

1년

어쩌다보니 점심 피크 시간에 혼자 들어가게 되었는데 사장님께서 안쪽 방으로 안내해주셨어요. 홀에는 거의 어르신분들만 계시던데 앉았다 일어나기 싫어하시니까 젊은 사람들 오면 안내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그 덕에 혼자였지만 마음 편히 식사할 수 있었어요 ㅎㅎ 이전 사람들이 먹은 그릇을 치우고 상을 닦아주시는데 정말 최근에 이렇게나 상을 정성스레 닦아준 식당을 가본적이 있나 싶었습니다. 칼국수 하나 파는 집인데 더군다나 허리를 ... 더보기

미락 칼국수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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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 @seu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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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여기 칼국수 맛있네용!! 🥺 점심장사만 하셔서 못가봤었는데 김치도 넘 맛있구 사람도 엄청 많았어요! 사골스트 칼국수입니당

미락 칼국수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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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it @luna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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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국물의 짠기가 굴곡이 있지만 종종 생각나는 동네 맛집이에요. 김치도 넘 잘어울리는 진한 국물이란.. 주말에는 오후되면 금방 닫아서 아쉬운 집이에요. 여름에 콩국수도 많이들 드시던데 제가 콩국수를 안좋아해서ㅜㅜ 무튼 알 사람들은 아는 로컬 맛집!

미락 칼국수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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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디디 @dde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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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점심만 하는 사골칼국수집 입니다 꼬릿한 냄새에 연한 사골국물맛에 갸우뚱하지만 중독성이 있는 칼국수라 가끔 가게 되네요 후루룩한 부드러운 면발의 중독성도 상당 하답니다 김치도 매일 만들어서 칼국수랑 먹기에 맛있습니다 갸우뚱하다 끄덕거리게 되는 칼국수 맛집입니다

미락 칼국수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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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씨 @zelied0

추천해요

4년

가장 순수한 칼국수. 면과 국물과 국물에 푼 계란과 그 위에 얹은 고기와 파와 호박 고명 조금이 전부이지만 그걸로 모든 것은 이미 완성된다. 맛있는 겉절이를 곁들이거나 취향에 따라 양념장을 넣어도 맛있다. 여름에 열무 비빔칼국수도 맵지만 감칠맛난다

미락 칼국수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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