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있었음 그러나 빠지는 속도가 빨라 오래 기다리진 않았음 시킨 메뉴는 간짜장(10000) 부추가지만두(13000) 백짬뽕(11000) 짬뽕(11000) 부추가지만두는 맛있었음 안에 돼지고기와 가지가 들어간 튀김 느낌이고, 크기도 커서 확실히 시그니쳐인 이유가 있음 간장에 고추가루 조금 넣는게 정말 잘 어울린다 백짬뽕은 국물이 맵지 않은 고기 짬뽕 맵지 않아서 애들이 먹어도 될법한 건강한 맛 짬뽕은 적당히 칼칼한 느낌 매운걸 잘 못 먹는 사람들도 잘 먹을법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짬뽕 매니아분들은 서운해하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내가 시킨 메뉴인 간짜장은 내가 먹어본 간짜장 중 최악 양파가 덜 썰린듯한 크기로 들어가 있는데, 너무 커서 균일하게 볶아지지 않았고 결국 어떤건 쓰고 어떤건 달았다 무릇 맛있는 간짜장은 양파를 씹었을때 은은한 단맛이 느껴져야 하는데.....덜 볶은 양파가 위장까지 쓰리게 만들었고 설상가상으로 안에 든 고기도 적었음 홍린에서 유일하게 시킨걸 후회한 메뉴 별점 3.5를 받은 이유 다른 사람 메뉴는 평타 이상이라 더 화났음
홍린
경기 김포시 모담공원로 1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