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54 고기 1인분에 180g이라 태백의 여느 실비집들보다 양은 미세하게 적고 가격은 43,000부터. 그러나, 숯 좋고, 점심특선메뉴 (식사류)도 따로 있고, 아늑하고, 서버 싹싹하고, 밑반찬 수준급이라 아주 만족함. 딜 토마토 식초 절임이나 당귀 장아찌, 표고버섯 조림 와사비 소스는 매번 나오는 반찬인지 모르겠는데 한우가 어느 정도 기름지기에 광장히 잘 어울리고~ 혼자 산행 후 식사없이 고기만 먹었는데, 다음엔 된장소면 먹어봐야지. 고기 2인분에 술 한 병 시켜서 91,000원 나왔지만 강원제로페이 사용하니 한 8만 6천원에 해결한 셈. 다른 실비집에서 다닥다닥 붙어서 옆사람 큰 대화소리 듣기 싫으면 여기 추천합니다. 산행 후 사우나 필요한데, 태백호텔 사우나도 강원페이 받으니 이 근처 오실 일 있으면 미리 사두시길.
육백뎐
강원 태백시 용담1길 48-22 제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