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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쌀국수가 먹고싶을 때는 늘 가는 곳인데 분짜 메뉴가 생겼다길래 주문. 기대한 것에 비해선...음...글쎄...? 고기가 식은건 딴거랑 같이 먹는 중이라 그런가 싶지만 국수는 떡처럼 덩어리져 붙어 있어서 조금씩 덕어먹기 힘들다. 찍어 먹는 국물?에 넣으면 풀리긴 함. 민트이파리같은거 포함한 야채(종류는 내가 모르겠고...)가 있는데 좀 더 먹기 편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짧은 줄기에 작은 이파리 대여섯개 붙은게 그대로 올라와서 너무 먹기 힘들어 한장씩 떼어 먹어야 했다. 추가로 주문한 레몬마요치킨도 그냥그냥. 여기서는 역시 쌀국수만 먹는 것으로.

하노이별

서울 동작구 사당로30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