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정식(25000) 최근 1년간 먹었던 생선요리 ?중 가장 맛있었다 ㅠㅠ 이걸 먹으러 익산을 가도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다!!!! 반찬이 가짓수는 많지 않아도 다 깔끔하고 맛있고 리필도 된다. 원래 보리굴비는 녹찻물과 함께 먹지만 겨울이라 늙은 호박과 새우젓을 넣고 끓여 칼칼한 국을 내어주셨다. 처음에 굴비가 나왔을 땐 양이 적어보였는데 네명이서 엄청 배부르게 잘 먹었다. 비린내가 하나도 안나고 적당히 기름지고 적당히 담백했다. 밥을 많이 안먹는 편인데 반찬이 맛있으니 밥이 술술 넘어갔다. 먹어 본 굴비 중 최고😚
이정숙 꽃게장 굴비랑
전북 익산시 하나로 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