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5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감. 간이 전체적으로 단 편이라 취향이 아니었다ㅠ 메뉴를 4개 시켰는데 다시 먹고싶은 메뉴가 없다. 시그니처인 크림카레우동은 기대 이하였고, 특히 일본식소고기찌개는.. 너무 달아서 건더기만 건져 먹음. 사이드 메뉴로 추가한 양배추 샐러드는 상큼하고 맛있었음. 그래도 가게 분위기가 아늑하고 아기자기해서 동행인이 정~말 가고싶어 한다면 따라갈 의향은 있다. 하이볼을 못 먹어본게 아쉽기도 하고.
토끼정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6길 3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