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에서 제일 자주 가는 곳. 원래는 만화카페지만 자러가고 먹으러가고 마시러가고 와이파이쓰러가고... 10시간에 14000원 정도로 적립해둘 수 있어서, 야탑역에서 애매하게 시간 보내야 할 때 유용하다. 독서실 책상과 스터디룸이 있어서 공부하러도 종종 간다. 하지만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가는 편이다. 음료는 특별히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맛이지만 컵홀더에 귀여운 그림을 그려주셔서 시키는 재미가 쏠쏠하다. 볶음밥(4500) 등 식사류는 혼자 빈둥거리면서 밥먹고 싶을 때 딱이다. 맥주와 감자튀김도 팔아서 가볍게 한 잔 할 수 있다. 동네에 친구가 있다면 같이 자주 왔을텐데 ㅠㅠ
북 스토리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69번길 3 강남프라자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