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떠난 후로도 자주 가는 집 😚 자주 먹는 순서대로 소개해보면, 0. 가장 좋아하는건 엔살라다! 또띠아를 튀겨 그릇처럼 만들고 그 안에 샐러드를 잔뜩 넣어서 그릇을 부숴가며 샐러드랑 함께 먹는 음식인(거같은)데 쉴새없이 먹게 되는 맛이다. 주로 아보카도맛으로 시켜 먹는다. 1. 부리또볼은 밥이 들어있어서 꼭 하나씩은 시키게 된다(...) 새우/닭고기/치킨/돼지고기/소고기/아보카도 중에 닭이나 소가 다른 야채들과 제일 밸런스가 잘 맞는듯하다. 이런저런 소스가 뿌려져 있는데 자극적이고 좋음. 고수가 모자라다면 더 달라고 하면 된다! 2. 케사디아엔 치즈가 엄청 많이 들어가서 누군가는 물리다고 생각할수도 있을 것 같지만 난 치즈를 좋아하니깐 만족❣ 나는 주로 새우맛으로 시킨다. 3. 감자튀김은 세 종류가 있는데 칠리소스가 뿌려진게 안주로 딱이다. 4. 3명 이상은 화이타를 시키는 것도 좋을듯. 맛잇고 싸먹는 재미도 있다. 서울에 유명한 집들과 맛은 거의 같은데 가성비가 좋다. 5. 그릴드 새우 샐러드는 비싼데 망고소스랑 조화가 좋아서 가끔 시켜먹는다. 피클도 맛있고 살사소스도 가져다 먹을 수 있음. 이외에 엔칠라다나 치미창가 등 부리또로 만든 요리는 이상하게 밋밋해서 다시 시켜먹지 않게 되는 것 같다. +) 샐러드나 부리또볼에 아보카도를 추가할 수 있어서 좋고 아보카도 상태가 좋은 편이다. 소스가 정통 멕시칸?은 아닌것 같지만 강남역 무차초처럼 과하게 퓨전한 맛도 아니어서 무난한 것 같다. ++) 영업 초기에는 전반적으로 맛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맛있어짐! 그래서인지 요새는 식사시간이 아니어도 사람이 많더라. 이상하게 아직도 날마다 맛에 편차가 있긴 한데 이유는 모르겟다..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님. +++) 양은 나한테 딱 맞음.
리코타코
대전 유성구 대학로155번길 29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