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함과 밸런스가 잘 잡힌 한 그릇! 첫맛은 아주 순하지만, 먹다 보면 은근하게 육향이 퍼지는 깔끔한 평양냉면. 육수는 짜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깊고, 면발도 탱글하면서 메밀 특유의 부드러움이 살아 있다. 강한 임팩트보다는, 천천히 즐기며 음미하기 좋은 스타일. 자극 없는 평양냉면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집이다. 다시 돌아보니 만두, 튀김만두, 제육도 사랑이었다..^^
여러분 평양냉면
서울 강북구 한천로 1074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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