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때마다 항상 웨이팅이 길어서 포기했던 낙원테산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 끝에 드디어 낙원테산도 입장~ 요즘엔 이렇게 부드러운 계란으로 꽉찬 오므라이스랑 카츠산도를 많이 팔지만 낙원테산도가 오므라이스랑 가츠신도를 거의 처음 선보인 곳이 아니었나 싶다! 친구들 인스타로 많이 봐왔던 그 유명한 오므라이스 배 가르는 영상ㅎㅎ 직원분께서 먼저 영상 찍으실거냐고 물어보신다ㅎㅎ 둘이서 가츠산도랑 오므라이스를 시켰는데 딱 적당히 배부르게 먹었는데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오므라이스는 역시 계란이 너무 부드러웠구 속에 들어있는 밥에 짜잘한 고기가 들어있어서 더 풍부(?)한 맛이었다! 가츠산도는 딸랑 4개밖에 안나와서 가격대비 아쉬웠다ㅠㅠ 이미 돈가스에 소스까지 적셔져 있는 상태라 따로 소스를 찍어먹지 않아도 간이 잘 되어있었고 부드러웠다! 한번쯤은 웨이팅을 감수하고 가볼만한지만, 만약 또 웨이팅이 이렇게 길다면 두번은.. 가지 않을 맛집이었다
낙원테산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4길 36 운현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