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 맛집으로 추천받았던 낙원테산도. 산도를 먹으려고 방문한게 아니라서 고민 끝에 모듬카츠와 오믈렛을 시켰습니다ㅎㅎ 음식은 금방 나오는 편이었구요. 지나가다가 보여서 들어온거라 큰 기대 안 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카츠는 모든 부위가 육즙 낭낭하게 딱 적당히 익혀졌습니다. 와사비, 겨자, 소금, 돈까스 소스. 기호에 맞춰 찍어 먹으면 올매나 맛있게요~~ 저는 와사비+소금+소스, 겨자+소금+소스의 조합으로 먹었습니다. 네.... 더보기
갈때마다 항상 웨이팅이 길어서 포기했던 낙원테산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 끝에 드디어 낙원테산도 입장~ 요즘엔 이렇게 부드러운 계란으로 꽉찬 오므라이스랑 카츠산도를 많이 팔지만 낙원테산도가 오므라이스랑 가츠신도를 거의 처음 선보인 곳이 아니었나 싶다! 친구들 인스타로 많이 봐왔던 그 유명한 오므라이스 배 가르는 영상ㅎㅎ 직원분께서 먼저 영상 찍으실거냐고 물어보신다ㅎㅎ 둘이서 가츠산도랑 오므라이스를 시켰는데 딱 적당히 배부르게 ... 더보기
매번 소름끼칠 정도로 맛있는 음식들이 땡기는 건 아니다. 내가 아는 익숙한 그 맛일지라도, 인스타 갬성 비주얼과 함께라면 충분히 맛있게 느껴지는 음식들이 있다. 낙원테산도는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곳이었다. 메뉴 구성은 전반적인 트렌디한 일본 경양식당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카츠산도, 낙원오믈렛, 모듬카츠를 주문했는데 특별하진 않았지만 메뉴들이 모두 기본은 하는 정도였다. 카츠산도와 모듬카츠 모두 돈까스 맛집에 비할... 더보기
주문은 네개 했지만 맛본 메뉴는 카츠산도와 호르몬동. 카츠산도는 양배추 코울슬로를 얹어먹어 덜 느끼하고 괜찮았다. 문제의 호르몬동... 대창이 너무 느끼하고 소스도 너무 짜다. 대창을 좀더 구웠어야 할것 같이 흐물흐물했다... 전체적인 조합이 과하다는 느낌. 꽤 많이 남겼다. 4인석인데 세명이 앉기에도 넓지 않고 그닥.. 강남역에 맛있는데가 별로 없긴 하지만 굳이 올필요 없을듯. 아니면 호르몬동말고 다른 메뉴를 추천한다ㅠ 물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