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는 나쁘지 않다. 가격대비도 괜찮고, 데이트하기에도 좋을 것 같고. 웨이팅하면서까지 먹을 맛인지는 잘 모르겠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웨이팅 시스템 정도? 내가 간 날은 어플로 예약이 안돼서 가게 앞으로 갔는데, 대기 명단을 적는 것도 없고 사람들이 줄을 무작위로 서 있었다. 운 좋게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자마자 바로 들어가긴 했는데 순서대로 서 있던 게 아니라 먼저 온 사람이 오히려 못 들어가고… 같은 상황이 있었나 봄.

라루치아

경기 수원시 영통구 권선로882번길 8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