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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베리

맛있는 건 정말 참을 수 없어
middle of nowhere

리뷰 643개

이사 오고는 처음 방문. 맛은 그대로. 근데 공간이 너무 울려서 원래 시끄러운 거 감안해야 하는 분위기라고 해도 과하게 시끄러웠다. 진짜로 아무리 다들 술 먹는다고 해도 술 먹은 사람들은 원래 이 정도로 목소리 큰데 그게 울리니까 술을 먹지 않은 나와 일행들은 괴로웠음. 거기다 마지막에 냉면을 주문했는데 주문이 누락돼서 30분 정도 기다리다가 그냥 취소해달라니까 1분 안에 드리겠다며(?) 받은 냉면은 그냥 둥지냉면이었음. (그 ... 더보기

원시다자 숯불 양다리구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장다리로 27

엄청 좁다. 딱 두 명까지만 같이 식사할 수 있을 듯. 전부터 쫄면이 괜찮다길래 너무 궁금했는데 내게는 너무 짰다. 그래도 계란후라이 올려주는 쫄면이 맘에 들었음. 면발은 얇은데 두꺼운 쪽이 나는 더 쫄면 같아서 맘에 든다. 쫄면은 쫄깃쫄깃해야... 사장님은 매우 친절하셨고 다음에 온다면 다른 메뉴를 먹어볼 것 같다.

바삭바삭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179

꽤 맛있음. 만두는 풀무원이 가장 입에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괜찮았다. 쪄서 먹는 것도 맛있지만 반은 찌고 반은 굽는게 가장 짱인 듯?

더 미식 육즙고기교자

메이커 없음

닭가슴살 좋아해서 이런 거 잘 먹는데 별로였다. 단순히 맛이 별로다라기보다는 식감이 너무 이상했음. 2분 돌리라고 해서 2분을 돌렸는데 너무 오래 돌린 걸까? 덜 돌리면 좀 나을 것 같기도 하다. 마른 오뎅 씹는 기분이었다.

식스팩 치묵바 카레맛

메이커 없음

이거 비슷한 시리즈로 네 개가 같이 나온 것 같음. 편의점에서 2+1을 하길래 호기심에 샀었다. 그리고 이게 가장 맘에 들었다고 하네요. 본능에서(?)부터 원하는 단짠단짠을 만족시키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세 봉지도 먹겠음.

초코 단짠 새우칩

메이커 없음

무난하게 맛있게 먹었다. 재구매 의사 있음. 뭐 엄청난 맛은 아닌데 가격과 양, 그리고 맛 전부가 무난해서 좋아.

베어스 망곰 카라멜 팝콘

메이커 없음

벼르던 카페에 드디어 방문. 밖에서 볼 때보다 안에 들어오니 더 좁다. 아니, 공간이 완전히 좁다기 보다는 좌석이 별로 없다. 다행인지 한산해서 원하는 곳에 앉을 수 있었다. 일단... 집 앞에 있었으면 허구헌날 들렸을 것 같다. 맛도 만족스럽고 틀어주는 음악도 나쁘지 않았고 사장님도 무척 친절하셨음. 휘낭시에는 서비스로 얻었다. 다음엔 또 다른 디저트를 맛보러 와야겠다.

호랑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곡선로49번길 39-18

여전히 맛은 준수하다. 그런데 버거는 바닥에 소스가 뚝뚝 흐르게 되는 듯. 그렇다고 안에 소스가 다른 버거집들과 비교해서 과하게 많이 들어간다는 느낌은 없는데 뭐때문인지 모르겠다.

666 버거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영로 112

맵다. 매운 거 잘 먹는 편인데도 맵다. 나도 그리고 같이 먹던 친구도 매워서 딸꾹질을 함. 다행히 불닭스럽게 매운 건 아니라서 잘 먹었다. 맛은 딱 옛날떡볶이 스타일? 미원 단맛이 느껴진다는 얘기다. 나쁘진 않았으나 유명세 탈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위생 얘기는 다른 사이트에서도 많이 얘기하길래 좀 긴장했는데 그냥 옛날 시장에 있는 가게들 정도? 원래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라서 신경 쓰이지는 않았다. 아님 내가 단순히 운좋게 ... 더보기

마포 원조 떡볶이

서울 마포구 도화2길 3

이브이라서 제일 먼저 집어오게 되는 맛이다. 망고리치라고 해서 매우 달 걸 경계하였으나 생각보다 청포도나 복숭아였나 그런 거랑 비슷하다. 맛은 나쁘지 않음. 세일 할 때만 사고 싶은 그런 맛.

콤부차 망고리치

메이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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