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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오고는 처음 방문. 맛은 그대로. 근데 공간이 너무 울려서 원래 시끄러운 거 감안해야 하는 분위기라고 해도 과하게 시끄러웠다. 진짜로 아무리 다들 술 먹는다고 해도 술 먹은 사람들은 원래 이 정도로 목소리 큰데 그게 울리니까 술을 먹지 않은 나와 일행들은 괴로웠음. 거기다 마지막에 냉면을 주문했는데 주문이 누락돼서 30분 정도 기다리다가 그냥 취소해달라니까 1분 안에 드리겠다며(?) 받은 냉면은 그냥 둥지냉면이었음. (그 전엔 온면만 시켜서 몰랐다.) 그런 데다 유독 좀 심하게 불친절한 서비스를 하는 직원이 있어서 반점 깎았다. 내가 알던 가게로 돌아오길.

원시다자 숯불 양다리구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장다리로 2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