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첫 여행때 우육면을 하나도 못먹어보고 와서 이번 여행때는 꼭 먹어보고오자! 해서 미슐랭 받은 융캉우육면으로 방문해봤어요 미슐랭 맛집이라 웨이팅 걱정했는데 평일 오후 1시 50분에 방문하니 기다림없이 바로 입장 가능!! 근데 또 주변 식당들이 2~5시 사이 브레이크타임을 시작해서인지 2시가 넘어가니 하나 둘 줄을 서더니 금방 웨이팅 줄이 생겼으니 참고해주세요 한국어/일본어/영어 모든 메뉴판이 구비되어있어 어려움 없이 주문 할 수 있었고, 직원분들은 딱히 친절하지도 그렇다고 불친절하지도 않았음 (카운터에서 계산해주시는 사장님은 왕친절) 제가 주문해본 메뉴는 안매운 우육면 (소) 280TWD 자장면 (소) 150TWD 오이무침 60TWD 안매운 우육면 - 중독성있는 진한 감칠맛 뜨끈한 뽀얀 국물에 고기와 면이 정말 듬뿍 들어있어요 첫입 딱 먹자마자 드는 생각은 와.. 짠데...? 근데 막상 먹으니 희한하게 중독성이 있었어요 고기가 꽤나 두둠하고 힘줄도 보이길래 질길까봐 살짝 걱정됐는데 거짓말 살짝 보태서 이 없어도 먹을 수 있을만큼 부드러웠음 갓절임 넣어 먹으라는 추천글이 많아 저도 한번 넣어봤는데 매운맛이 아니라그런지 갓절임 특유의 쿰쿰함이 퍼져 국물맛을 해치는 느낌, 한쪽에다 정말 조금만 섞어서 먹어보고 판단해주세요 자장면 - 추억을 꺼내주는 집밥 같은 맛 자장면은 집에서 해먹는 느낌의 정겨운 맛이었습니다 단맛은 거의 없고 짠맛이 강하며, 고기볶음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고기가 가득! 저희 언니는 오히려 우육면보다 자장면이 더 맛있다고 할 정도로 입맛에 잘 맞았다고해요 한국에서 맛보던 짜장면과는 조금 달랐지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오이무침 - 깔끔하지만 가격 대비 만족도는 아쉽.. 대만 반찬하면 오이무침(?) 이라고 할 정도로 오이무침 판매하는 곳들이 정말 많은데 가격대비 만족도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느끼할 때 한입 딱 먹어주면 입안이 개운해지는것은 참 좋았지만 접시에 한화 약 2,800원 돈을 주고 먹을만한 값어치가 있을까로 생각해보면 조금 애매했습니다
용캉우육면
No. 9, Lane 31, Section 2, Jinshan South Road, Da’an District, Taipei City, Taiwan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