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맑고 자극적이지 않은 김치찌개. 해장용으로 딱 좋을 국물일 듯 합니다. 같이 간 미오님은 소주에 딱 어울릴 국물이라고. 🙄 (실제로 뒷자리 손님들은 점심에 소주를 드시고 계셨…) 워낙 두꺼운 탓에 중심은 미디엄 레어로 익혀진 뚱뚱한 계란말이도 무척 맛있구요. 😋 오픈한지 무려 50년이 넘은 집이라는데, 모 정치인 때문에 최근에 더 유명세를 탄 듯 합니다. (…) 위치는 경복궁역 쏘리 에스프레소바 건너편입니다. 😉
뚱낙원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2길 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