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도 고급스럽게 모던하고, 스피커도 좋고, 커피도 커핑노트대로 정확한 맛이 납니다. 😆 주문하면 음료를 자리에 가져다주시는데,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동행에게 제 이름을 물어보시곤 마치 엽서처럼 원두 이름과 커핑노트를 적어두고 가셨어요. 순간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잠깐 설렛다는.. 🤣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지만 음악소리가 조금 커서 작업용 카페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구요. 저녁에 와인바로 방문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윈야드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8-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