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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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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망원동에 살며 수백번을 스쳤고 가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수십번 했던 주오일식당에 가보았슴니다. 어느날은 웨이팅이 너무 많아, 어느 날은 브레이크타임, 어느 날은 문을 닫아 못갔다가 드디어요... 정말 생각과 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이였는지, 생각보다는 그저그랬다. 맛이 없진 않았지만 이거다! 싶은 맛은 아니었어요. 적당히 카레.....적당한 치즈... 적당한 미트볼... 그런느낌? 메뉴 선택이 잘못된 것인가 싶어 한번 더 가보아야지 싶다 만약 주오일식당 앞을 지나치는데 사람이 없고 문을 열었고 브레이크 타임이 아니라면, 그리고 배가 고프시다면 한번쯤 먹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굳이 추운데 기다릴 필요는 없다는 것을.......( •◡-)✧˖° ♡

주오일 주점

서울 마포구 포은로 8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