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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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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구석구석 참 귀여운 카페 스몰커피. 방문할 때마다 귀여워하는 곳. 특히! 훈고링고브레드의 파운드를 포장 판매해서 조와요 기존 시럽이 아닌 아가베 시럽을 사용한다는 점, 테이크아웃시 한껏 치솟아버린 망원동 카페 물가치고 저렴하다는 점, 그리고 갈 때마다 귀여워 기분이 좋아진다는 점들이 마음에 든다😋둘러보는 재미가 있어요. 다만 앉아마실 자리는 협소해 사람이 붐비는 시간대에는 테이크아웃을 추천함니다. 평일 저녁에도 마치 사랑방처럼 사람이 많은 경우가 잦아요. 없어지면 속상할 것 같은, 그 자리를 오래 지켜주길 바라는 곳입니당....

스몰 커피

서울 마포구 포은로 6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