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작가님이 작업실 겸 카페로 운영하는 곳. 먼스 스컬프쳐라는 이름이 낭만적이라고 생각한다 ◠‿◠ 이런 곳에 카페가? 하는 곳에 네 카페가 있습니다....분위기는 정말로 작가의 화실을 훔쳐보는 느낌. 방문한 날에 작가님이 그림작업을 하고 계셔 뭔가 스스로 조심스러워졌다. 조용하고 나긋한 느낌의 카페. 공간이 협소해 편하게 오래 있을만하지는 않아요. 그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하나의 작은 전시를 구경하러 간 기분이 들 것 같네용. 커피와 음료도 무난해요. 정말 적당한 맛. 가볼 만 하지만, 근처에 카페가 많아 다시 방문할지는 모르겠다!
먼스 스컬프쳐
서울 마포구 성산로2길 21-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