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Scul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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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책 읽으러 옆 동네 카페에 다녀왓어요 아무래도 제가 사는 연남동에서 이런 작고 조용한 카페가 잘 없어서 (잇다면 반드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샌드위치에 드립 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셧는데요 드립 커피 맛잇엇어요 .. 진짜 조용하고 너무 좋앗어요 .. 사장님들도 너무 좋으시고 짱 .. 책 읽기 딱 좋아요 화장실은 내부에 카운터 옆에 바로 잇어요 적당하고 깨끗함 !!!
먼스 스컬프쳐
서울 마포구 성산로2길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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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지 않은 가겐데도 굉장히 아늑하고 조용하고 친절한.. 편안한 공간.. 혼자서 방문하기에 특히 좋아요 너무 크지않은 음량으로 귀에 맴도는 선곡도 좋아요 라떼도 맛있었어요! 나갈때 귤을 하나 주시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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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러 왔다 갔다 하면서 궁금해하던 [먼스 스컬프쳐] 카페 콘 미엘이라는 시즌 메뉴를 마심 에스프레소와 벌꿀, 밀크폼, 시나몬가루가 올라간 커피… 맛있었다 쩝 조용하고 고요해서 혼자와서 시간을 보내기도 좋아보여요 한강작가님 작품 전권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았는데 권력 대박이심 이라고 생극했어요 흐흐 흥미로운 책들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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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에이드 이 곳의 존재를 알게된 건 2-3년 전인데 이제서야 방문했네요. 무난한 라즈베리 에이드를 마셨어요. 잘 섞어도 처음엔 맛이 약했는데 마시다보니 라즈베리 맛이 진해져요. 공간이 아담해서 대화하는 것보다 일하기 좋은 카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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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기본이두유라서 너무 좋더라는 (유당불내증 사람) 맛도 구웃, 분위기도 구웃. 작은 카페. 아니 그런데 성산동은 언제 그렇게 또 좋은 분위기를 가진 장소가 되었지? 오늘 동네를 가로지르며 갔는데 산책하는 듯 한적하니 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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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귤레몬에이드 미쳤다.. 커피 젤리 먹으러 갔는데, 품절이라고 해서 못 먹음. 하지만 청귤 레몬에이드를 마셨으니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시큼한 거 못 드시는 분들도 충분히 드실만큼 새콤함과 달달함의 밸런스가 좋아요. 상콤하다!!! 매장이 작아 둘이 오는 것을 추천. 아주 오붓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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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스스컬프쳐의 커피젤리.. 또 놓칠 수 없지. 🌳✨🌰 지난 초여름, 새로운 디저트가 출시되었다길래 냉큼 달려가봤습니다. 이름은 마론젤리라고 해요. 하우스 블렌드로 만든 커피젤리, 보들보들한 휘핑크림, 마지막으로 달콤한 밤스프레드의 조합. 씁쓸함과 달달함이 입안에서 부드럽게 뒤섞여요. 왠지 모르게 초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스치고 지나가는 듯한 맛이에요. 문득 사랑에 빠지지 않게 주의하셔야할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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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음과 추천사이. 사장님 친절하시고, 브금도 좋아요! 원래는 투룸 집이었던 것 같은 흔적들이 남아있네요ㅎㅎ 혼자 오셔서 작업이나 책읽기 좋은 곳입니다. 다음에 올 땐 샌드위치 먹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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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친구랑 함께하는 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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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이런 곳은 매우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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