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가족 생일이 있어서 사장님께 문의했더니 쇼트 케이크는 예약을 받아서 홀 케이크로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지난달의 생크림 복숭아 케이크와 이번달의 요거트 복숭아 케이크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고 알려주셔서 생크림 케이크 1호를 예약해서 가져왔습니다. 홀 케이크는 1, 2, 3호까지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요. 늦게 방문했는데 마침 가장 좋아했던 피치 코트(복숭아 타르트)가 남아 있어서 백향과 소다와 함께 먹고 왔어요. 8월의 복숭아 디저트 시즌은 끝났고 9월에는 사과, 밤, 무화과를 활용한 디저트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케이크가 집에서 대호평이어서 다음 기념일이나 생일 때 또 주문 예약을 하려고 해요. 🥰
카페 기면민
경기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468번길 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