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손에 이끌려서 다녀왔고 치즈돈까스와 판모밀을 주문했습니다. 돈까스는 기본적으로 두께가 3cm 정도로 꽤 두껍고 양이 엄청나서 혼자 다 먹기 버거울 정도였어요. 치즈가 위에 뿌려져서 나왔고 좀 느끼지긴 하더라고요. 1.5인분은 되는 느낌이라 대식가가 아니라면 인당 하나씩 먹긴 어려울 것 같았어요. 사람 수대로 시킨 테이블은 많이 남기시더라고요. 남은 돈까스는 셀프 포장이 가능해요. 판모밀은 단맛이 좀 강했지만 무난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의 간이 센 편이라 다녀와서도 물을 많이 마셨습니다. 그래도 넉넉하게 끼니 해결하기엔 괜찮았어요.
모노끼 매콤 돈까스 & 냉모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69번길 24-6 두만프라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