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3동쪽 단독주택 구역에 작은 가게들이 점점 늘어가는 가운데.. 최근몇달 사이에도 계속 새로 가게들이 오픈하고 있네요. 최근 매화로38번길 쪽에 비엔누아제리를 표방하는 빵집이 새로 생긴 것 같길래 오늘 잠시 들러봤어요. 비엔누아제리는 저도 그렇게 익숙하진 않지만 불랑제리와 파티셰리의 중간. 굳이 따지자면 불랑제리에 조금 더 가깝다고 알고 있어요. 이곳은 현재 메뉴를 보면 크루아상, 빵오쇼콜라, 쇼숑오뽐므, 퀸아망 4가지 계통의 빵이 중심이 되는 빵집입니다. 제빵적으로 보면 라미네이트 도우를 쓰는 빵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하나 정도 있을 정도로 작은 가게고, 커피와 쇼콜라쇼 같이 간단한 음료메뉴도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보니 커피는 모카포트를 이용해서 제공한다고 하네요. 암튼 비오는 오늘 잠시 들러서 (오늘만 큰 사이즈로 나온;;) 쇼숑오뽐므를 하나 사먹어봤습니다. 맛있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크루아상이나 빵오쇼콜라를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베이커 룸
경기 성남시 분당구 매화로38번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