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흑미밥과 함께 먹는 외쿡요리 (맛은 무난) 버터치킨과 반숙(10) : 무난무난하게 만든 버터 커리. 일본식 커리라고 하는데 사알짝 (한국화가 많이 된) 인도식 커리 느낌도 나요. 저는 이게 제일 괜찮았어요. 미트볼 카레 그라탕(12) : 그냥 딱 정직하게 흑미밥+치즈+야채+미트볼4개가 함께 들어있는 맛. 그라탕 메뉴라 왠지 파스타가 있어야 할거 같지만 안에는 밥이 있었어요. (든든한 느낌) 맛은..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조합이라.. 기본으로 먹고 들어가는거 생각하면.. 무난했어요. 치킨 새우 검보(12) : 가장 이국적인 음식이었어요. ( 네 가지 음식 중에서는 가장 이국적인거지, 그 정도가 막 심하지는 않아요.) 토마토가 많이 들어가서 연해진 똠양꿍 느낌도 났구요. 여기도 역시 안에 흑미밥이 있더라구요. 똠양꿍에 밥 말아 먹는거 같은..ㅋㅋㅋ 호불호는 조금 갈릴거 같아요. 샥슈카와 빵 : 병아리콩과 토마토를 기본으로 만든 중동식 요리 샥슈카! 위에는 계란과 치즈가 있습니다. 옆에 있는 빵과 함께 먹으면 돼요. '샥슈카'라는 이름은 생소한신 분들이 꽤 있지만, 맛은 정말 익숙한 맛이에요. 토마토 파스타를 스튜화시킨 맛. 나쁘지 않은, 괜찮은, 무난한 이란 형용사가 생각나네요 개인적으로 3점/5점
주오일 주점
서울 마포구 포은로 8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