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터 / 포석정] 예전에는 테이블만 몇개 깔려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바이럴이 되더니 만선호프급의 사이즈가 되었네요 드넓은 옥상 전부 야장이 깔려있어요...! 지리산 토종돼지(19,000원)은 어디인지 모를 부위가 마구 섞여나온 고기였고 너무 간이 안되어있어 맹맹한 맛이 좀 있었지만 껍질이 쫄깃하니 야장 분위기 빨로 먹을만했어요 맛은 ㅂㄹ였지만 양은 적지 않긴 했네요 김치는 원산지가 어디인지 못봤으나 중국산의 맛이 강하게 나는 그 애매하게 익힌 단 김치의 맛이었구요 (중국산 맞더라구오🥹) 여기는 정말 ‘야장 분위기빨’로 오는 곳이지 맛 찾아오는 곳은 아니니까 저는 만족했어요😉 그러나 직원분들이 불친절하시고 3번은 불러야 요구사항을 들어주시니 그런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no... 인스타바이럴이 많이 돈다 싶더니 월요일 7-8시쯤 웨이팅 장난 없더라구요 저희 착석할때부터 기다리던 분들은 저희 일어나고도 못 앉으시던... ‼️10층까지 가는 엘베는 1대인가밖에 없으니까 잘 타셔야해요!
포석정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94 서울고속버스터미널 10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