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달숮
추천해요
2년

[남영역 / 하나모코시] 아놔 진짜 너무 배고파서 아사하기 직전이었는데 딱 첫입 먹었는데 감칠맛 폭발인거에요,,,친구들 말하는데 끼지도 않고 코박고 먹어서 친구들이 놀랐다고 합니다🤣 🥘국물이 걸죽할정도로 닭육수가 정말 진해요! 처음에는 그래서 너무 맛있었는데 1/4정도 남았을 때부터는 좀 물리는 경향이 있어서 물 타 먹었습니다. 그 느끼함을 잡아주는 유일한 재료가 대파라서, 중간에 대파를 추가하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차슈가 닭가슴살인데 아니 닭가슴살이 이러면 맨날 먹겠어요,,,짭잘하고 부드럽고,,, 🍜면발이 얇은데 퍼지지 않는 단단한(?) 스타일의 꼬들면이라서 좀 느끼할 수 있는 국물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 부들부들했다면 더 느끼함이 극대화됐을 거 같아요.

모코시야

서울 용산구 백범로87길 50-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