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꽤 오랜만의 방문이다. 마지막 방문이 좀 많이 아쉬웠던 터라. 별도로 공지하는 날 한정 심야영업을 하는 심야라멘집이 되었다고 하여 들러본. 11시에 먹는 라멘이 맛없기도 어려우나 꽤 맛있게 먹었다. 보리새우(큰 보리새우 아님. 벚꽃새우라고도 하는 그거)를 쨍하게 볶아 곁들이도록 했는데 끈적한 치킨숲에 골고루 뒤섞이니 생각보다 좋더라. 굳이 유난을 떨자면 차슈는 호불호 갈릴 수도. 나는 됒차슈는 빼고 먹고 닭차슈도 걍 단백질 보... 더보기
남영 / 하나모코시 무슨 라멘 맛집이라고 미팅 대상자가 알려줘서 가게 되었습니다. 열정도 고깃집 맞은편 골목길 사이로 들어가서 노란 문이 나오는데 아니 어떻게 여길 찾아서 오지? 싶을 정도의 길이었습니다. 좌석은 다찌석으로 한 15석 되나? 자리가 금방 차서 웨이팅도 있었습니다. 저는 마제면을 시켰는데 라유만 있는데 면이 너무 뻑뻑해서 속만 쓰려서 별로였고요... 소보로 고항도 그냥 그랬습니다. 토리소바 한입 뺏어먹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