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단골이었던 파스타집이 사라져서 슬펐는데 사장님이 같은 건물에 곰탕집을 내셨더라. 어쩌다 한식집을 개업하게 되셨는지 넘 궁금했는데 드디어 와보게 됐다 고기듬뿍 곰탕 12500 일단 나오자마자 양부터 보고 내가 완그릇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국물은 간이 되어 있었고 깔끔하니 맛있었다(진한 편은 x)근데 여긴 고기가 진.짜. 엄청 야들야들 부드러워서 잘 넘어감. 한우투뿔?이랬는데 고기양도 많아서 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졌을 정도. 수육은 곰탕에 들어있는 고기와 같은 부위인건지 일반적으로 수육하면 떠오르는 얇게 썬 비주얼과도 다르고 맛도 다르다. 사실 비주얼이 쬠 그래서 읭스러웠는데, 기름기가 많지 않고 얘도 세상 부드러워서 순삭했다;;;수육용 간장소스에 찍어먹으니 아주 귯귯 **ㅁㄷㅍㅇㅁㅇ에서 곰탕집 여기로 갈아탔다 + 근데 갠적으론 소면 많이 주셔서 좋은데, 따로 해서 나중에 말아먹는 식이었으면 좋겠는 바람. 맑은 국물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
한성 한우곰탕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339 목동 트윈빌 1층 11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