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생선탕<? 은 그다지 선호하는 편이 아닌데, 이상하게 복어탕만큼은 종종 생각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곳이 목동에서 가장 오래된 복어집 중 하나인 대복. 개별 룸과 홀 좌석이 모두 있어 가족 외식 장소로도 무난하다. 어버이날마다 할머니를 모시고 오곤 했는데, 요즘은 내가 더 자주 가자고 하는 듯. 자주 올 수 있는 이유 -> 점심 특선 19000 찜or 튀김 정식 중 찜 정식 선택! 그치만 복튀김 포기할 수 없어서 6p 추가튀김을 주문했다. (복국은 정식에 포함되어 같이 나옴) 먼저 미나리가 수북히 올라간 복국. 국물이 아주 시원하고 깔끔해서 계속 숟가락이 간다. 복어살도 탱탱해 씹는 맛이 좋고⎚⩊⎚ 그리고 이 집의 베스트 메뉴는 단연 복튀김 🍤🧡🧡🧡🧡🧡 겉은 바삭을 넘어 파삭하고, 속은 저어ㅓㅇ말 부드럽다. 한 입 베어 물었을 때의 그 촉촉함과 담백함은 아직도 잊지 못해… 메인인 복찜은 새빨간 비주얼과 달리 전혀 맵지 않아 속이 편했다. 매콤달콤한 양념이 콩나물에 쏙 배어 있는데, 아삭한 식감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밥도둑. 복어보다 콩나물부터 계속 집어 먹게 된다. 😌🍚 **주차는 옆 이마트에 하는 걸 추천.
대복
서울 양천구 오목로 27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