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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차이나타운 원향재 간짜장, 탕수육미니, 원향면, 군만두 부산에서 마지막끼니는 부산역 앞의 차이나타운에서~ 가장유명한 신발원은 진작에 포기했고 다른 맛집 찾아보니 간짜장맛집으로 알려진 원향재로 갔다. 신발원 바로 옆가게 ㅋ 간짜장과 원향면 주문하고 군만두와 미니탕수육도 주문해서 마지막 만찬거하게 즐기기~ 간짜장은 잘게 다져진 채소의 단맛에 얇은 면발이 잘어울린다. 옛날 맛이난다. 원향면은 각종 해산물을 볶고 전분에 덮어주는 건데 게살이 들어가 있어 엄청 고급스러운 비주얼~~ 맛은 내입에 살짝 슴슴해서 면보단 밥이 더 잘어울릴것 같은 소스다. 군만두는 고기소 좀아쉬웠고 굳이 안시켜도 될듯 나의 원픽은 바로 탕수육!! 소스는 그냥 평범했으나 고기튀김이 진짜 내스타일이었다. 밀가루도 아니도 찹쌀튀김도 아니고! 전분으로 튀긴건가? 가볍게 바삭하게 튀겨진 튀김옷에 잡내 하나없이 밑간된 고기가 너무맛있어 😍 군만두 시키지말구 탕수육 좀더 큰걸 시킬껄 그랬다. 여튼 2025년 첫 여행으로 부산 2박3일.. 즐거운 먹부림이었다🍜🤣👍

원향재

부산 동구 대영로243번길 6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