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들 조금 특색 있는 편! 리조또는 흔히 먹어본 맛은 아니었지만 먹을만 했어요 근데 약간 한식 먹고 볶음밥 비벼 먹는 그 느낌이 조금 있었어요 ㅎㅎ 서울 봉골레에는 고수가 있어서 조금 특이했어요 그래도 재료나 향만큼 맛이 엄청 특이하진 않고 봉골레를 좋아한다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꽈리고추와 엔초비 파스타는 마늘 향이 진하게 나는데 재료들과 잘 어울려서 이것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재료들이 특색 있는 만큼 튀는 편은 아니고, 은은하게 느껴지면서 간도 센 편은 아닌 것 같아서 더 좋았어요 경험적인 측면에선 리조또도 추천하지만 파스타가 훨씬 만족스럽고 맛있습니다!

와일드 플라워

서울 서초구 방배로26길 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