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이민자들이 주로 찾는 가게인것 같다. 개구리, 가물치 요리 등이 메뉴에 있던데 일단 안전한 선택으로 후띠에우와 반베오. 반베오는 찹쌀과 타피오카 같은 전분으로 쪄낸뒤 고명을 올리고 느억맘계열의 소스를 끼얹어 먹는 간식 혹은 전채같은 음식. 식감은 거의 떡인데 별 특별한 맛도 아닌 것 같으면서 계속 먹게 된다.
79관 베트남음식점
부산 해운대구 선수촌로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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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라멘과 탄탄멘. 닭육수를 섞은건지 국물이 아주 맑고 담담하다. 탄탄멘의 매운맛과 땅콩유맛의 밸런스가 참 좋은데 조금만 덜 매웠으면. 잘 만든 면요리인데 너무 딱딱 떨어지는 맛이라 모범생스럽네
태화상인
부산 수영구 광남로22번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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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빵은 소스가 너무 달더라는. 안에 모짜렐라가 들어 있는 바질토마토 포카치아는 괜찮았고. 오픈초기에 즉석에서 소시지 굽는 사진들 많이 올라오던데 요새는 안 하는 모양.
포코 베이커리
부산 수영구 광남로 68
평냉은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고 들기름비빔면이 좋았다. 좋은 들기름에 딱 적당한 간, 고명처럼 곁들인 절인채소와의 조화로움. 대학가에서 평냉집이라니, 특이한 선택이다 싶었는데 점심 손님도 제법 많이 오심.
우보옥
부산 남구 용소로13번길 78
마구로테이블의 런치세트. 15.0에 저정도 양의 참치면 점심으로는 충분한 듯
마구로 테이블
부산 중구 대청로138번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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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고기 질 좋네. 투뿔 모듬에다 우설도 먹었음 우적 센텀점, 해운대
우적
부산 해운대구 센텀5로 55
류산슬밥이 양이 꽤 많아서 결국 조금 남겼다. 세트메뉴도 들여다 보니 요리 5종, 식사 1해서 2만8천. 가성비 좋은 집인듯
예옌
부산 수영구 수영로 641
오랜만에 빈자리가 있어서 모모스에서 과테말라 파카마라 내쥬럴과 퀸아망. 이집 커피야 맛있지만 대기해가며 먹을만한가 싶고, 뒷뜰에 공사를 하다만 상태라 어수선하네. #부산
모모스 커피
부산 금정구 오시게로 20
산동샤오기란게 있어서 먹으러 왔는데 닭고기에다 오향장육 소스 비슷한걸 얹어 줌. 근데 소스가 살얼음 상태. 원래 이렇게 먹는건가? 달짝지근한 간장소스에 마늘과 약재향이 난다. 그리고 이집 만두가 맛있네
개화
부산 금정구 동현로16번길 45
초량에 왔으면 온당에 들러야지. 그냥 달다구리인 것 같으면서도 한번 까면 계속 먹게 되는 버터바.
초량온당
부산 동구 초량중로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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