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많이채운튀김도시락이란 걸 먹어 봤는데 인간사료 느낌이군. 고기 좋아하는 학생들에게는 딱이겠다만 아죠씨가 다 먹기엔 좀 버거운. 밥이 너무 끈적 거리는데 안남미로 만든 밥 깔아주면 어울리겠다 싶음. #부산
연돈튀김덮밥 부산사직점
부산 동래구 사직북로 4
2
0
대동할매국수 스타일인데 육수에서 그 정도 깊은 맛까지는 아니고. 5천원이라 저렴한 한 끼 거리 #부산
대동 장터국수
부산 동래구 사직북로47번길 44
4
부타카쿠니를 먹어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건 까먹고 카츠동을 시킴. 돈카츠 나쁘지 않고 카츠 아래 깔린 밥도 양이 많아요. #부산
1식당
부산 연제구 거제대로178번길 59
3
가게 이름부터 직설적인 곳. 점심 장사만 하시는데 만원에 반찬 여러종, 가자미조림과 수육이 나옴. 사장님 손맛도 좋은 편이고. 이 동네 오래 살았어도 어두컴컴한 시장 건물 안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건 첨 알았네 #부산
전통식당
부산 동래구 사직북로33번길 31
짜장소스를 안 곁들여도 간이 맞는 볶음밥은 오랜만. 계란후라이의 바삭함도 이상적이고 #부산
타우타우
부산 동래구 사직북로28번길 8
5
몇년 전에 왔을 땐 좀 옛스러운 맛이다 싶었는데 이번에 먹어보니 음식들이 단맛이 튄다. 나름 추세에 적응하려는 변화인가 싶음. 몇년 사이 가격도 많이 올라서 호텔중식당 수준인데 접객이 거기에 못 미치는 편 #부산
아미산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154
일요일에 오후에는 아주 복잡하군. 이집 판나코타 맛있다 #부산
오아스 로스터스
부산 수영구 광안로21번길 23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한 스시들. 네타 도톰하고 입에 넣으면 기분좋게 흩어지는 밥도 맛있다. 숙성상태도 딱 적당한 정도. 런치 디너 가격이 동일한데, 35.0에 이 정도 완성도면 은혜롭지요. #부산
스시 키츠네
부산 수영구 광남로 200
멸치국수가 5천원. 십여년 전만 해도 해운대시장에서 구포국수가 2.500원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집 멸치육수 진하고 맛있다. 면만 좀 탱글하게 삶아 주면 더 좋겠는데. #부산
목향
부산 동래구 사직북로28번길 183-2
패티 두툼해서 좋은데 기름기가 너무 없구나. 매장에서 직접 빵을 만든다고 적혀 있던데 번이 별 매력이 없는것도 아쉬움
목동버거
부산 동래구 명륜로94번길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