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기와 면을 먼저 서빙하고 육수를 따로 부어 주신다. 부산에서 흔히 만나는 한약향 나는 육수가 아니라 쇠고기 육향이 풍부한 육수. 바닥에 다대기가 한국자쯤 깔려 있어서 섞으면 시뻘겋게 변하는데 맵지는 않고 적당히 단맛이 된다. 엄용백돼지국밥처럼 토속음식을 트렌디하게 기획한 점포란 인상. 테이블이 조금 여유가 있어도 일부러 웨이팅을 시키던데, 줄서기 싫으신 분들은 개업빨 좀 빠지고 나면 가시는 걸 추천 부산 동면식밀면
동면식밀면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51 1층